노무현 시민센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종로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민의 힘을 키우고 미래세대에 노무현 정신을 전할

민주주의 자산이 될 역사적인 장소 





9월 4일 건립부지에서 첫 삽

기공식 기념 뺏지



http://simincenter.knowhow.or.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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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기에 어려운 책이 아니다.

진득하게 한 권의 책 읽기가 쉽지 않은 요즘,  한 part에 딸린 소제목의 글들이 길지 않기 때문에

글을 읽는 내내, 나의 독서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 필요가 없었다.

무엇보다 필자의 말이 공감이 되며 이해하기 쉬운 말로 쓰여져서인 이유도 있겠다.

그러나 책을 다 읽은 후에 드는 나의 생각은,

이 책은 그리 쉬운 책은 아니다.

 

나의 말그릇은 과연 어떤가? 나는 경청하고 말하는 것을 일종의 '기술'로 다루며 다듬고 연습하고 실천하고 있었는가?

 대답은 'No'다.

 

 가족이나 타인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상처 주지 않는 좋은 말을 해야지... 기운 주는 말을 해야지...

말하기보단 듣기를 더 해 주어야지...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는 살아왔다.

그러면서 어떤 날은 만족스러운 대화를,, 어떤 날은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말을 내뱉으며  

그렇게 말이다.

 

 

나의 말과 상대방의 말이 다를 때,

나의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전혀 다른 방향일 때, 갈등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그럴 때... 이런 생각의 전환을 해 보자!

책의 내용 한 부분을 소개해 본다.

 

 

 

공식의 구조

A- B-C

Accident - Belief - Consequence

사건 - 믿음(공식) - 반응

 

동일한 사건을 두고서도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 사건을 대하는 개인의 믿음, 즉 공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타인의 말을 담는 그릇이 넉넉하려면 한 가지 공식에 묶여 있지 않고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공식의 차이가 결국 '인간성 우열' 차이가 아니라 '경험과 공식' 차이라는 것을 알면

한결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교류분석 이론을 보면,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는 크게 OK 방식과  NOT OK 방식이 있다고 설명한다.

 

OK 방식이란, 상대방에게도 이해받을 만한 동기가 있고 잘해내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실행의지가 있다는 것,

즉 상대방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말한다.

 

 반대로 NOT OK 방식이란,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를 대면서 변명하고, 나태하고 게으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실행력 없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태도를 뜻한다.

즉 상대방을 미리 '별로인 사람'으로 규정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자신은 OK 방식으로 바라보면서,

상대방은 NOT OK 방식으로 바라보곤 한다.

 

 

김윤나「말그릇」中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

우리는 아주 갓난아기 때부터, 살기 위해  힘든 상황에 버티기 위해

그럴 수밖에 없는 나만의 삶의 방식(=공식)을 만들어 살기 마련이다.

 

부모, 배우자, 자녀 그리고 친구와 직장 동료 등 그들의 삶의 경험이 나의 것과는 다르다.

같은 사건을 같은 시각으로 볼 수 없는 거다.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크기의 말 그릇을 준비하자.

NOT OK 가 아니라 OK 방식으로 그들을 바라보자.

내가 잘나고 그들이 못나서가 아니라. 우리는 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공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과

삶의 반경을 넓혀주는 책들을 가까이할 것을 권하고 있다.

 

 

'너도 나도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말 그릇을 키우는 자양분이라고.......

 

 




 

 

 

 

 

 

 

 

 


 

 

1

 

이 책의 저자 하인리히 뵐은 197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독일 작가이다.

그의 문학은 전후 서독 사회의 변화과정을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라 불릴 만큼, 작가 자신의 시대 체험, 동시대인의 문제와 현실 인식 등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뵐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향한  관심을 갖고, 사회의 억압과 인권침해에 대해 깨어있는 양심의 소리를 낸 작가였다. 이 책 역시, 패전 독일이 민주, 복지 국가로 변모하던 70년대 사회를 씨끄럽게 했던, 테러리즘과 언론의 폭격에 대해 다루고 있다.

비단 그 시대 그 나라에서만 있을 법 하지 않은, 바로 지금 우리 땅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 즉 언론의 폭력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그러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2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가정 관리사로 일하는 성실하고 검소한 스물일곱 살의 여성, 카타리나 블룸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범한 한 사람의 명예가, 언론의 폭력으로 인해 얼마나 처참히 실추되며 짓밟힐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결국은 블룸은 한 기자를 권총으로 살해하게 된다.

 

왜 카타리나 블룸이 기자를 살해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도 <차이퉁>지의 왜곡되고 오도된 보도와, 블룸의 진실한 언어 표현을 찾으려는 자세가 대비를 이루며 읽는 내내 마음을 답답하게 했다. 진실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이 현실이 말이다.

 

 

 

3

 

"신문은 진실을 진실에 맞게 재연해도 진실을 더럽힌다. 그들이 다시 장미꽃이 핀다고 쓰면, 설사 꽃이 피고 있는 장미 밭 앞에 서 있다고 해도 난 의심하게 될 것이다" [ 10년 후 쓴 뵐의 후기 중 ]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하까?

특히 요즈음은, 신문과 TV 보도 외에도, SNS에 난무하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매 순간 접하게 된다.

좋든 싫든 말이다. 거짓 정보와 과장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사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언어의 신뢰성 회복은 가능한 걸까? 참 암울하고 참담하다.

 

 

 

4

 

"블룸은 국가가 이런 오욕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해 주고 그녀의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는지 물었다."

 

"교양을 갖추고 성공한 사람들조차 얼마나 분노케하고 얼마나 거친 방식의 폭력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사실 잘 들여다 보면 그것은 신문 보도 때문이었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민음사 中

 

 

 

 

 

 

 

한 사람의 인생을 신문이나 방송이 망칠 수 있다. 그건 계층이나 직업, 출생과 빈부를 떠나서 다 마찬가지인 듯해 보인다. 부디 모두가 정의로와지길... 옳은 걸 옳다 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기를....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기를.... 나에게 이익이 오지 않을 지라도 말이다.

 

(이 부분에서, 어려서부터 우리가 조금씩 하게 되는 사소한 거짓말, 아니면 나에게 유리하게 말하거나, 과장되게 표현하는 습관들이 이 무시무시한 일의 시작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국가가 보호해 주기가 너무 어려운 일이라면, 개인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지난 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본 후

프레디 머큐리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게 되었다.


또, 추억 속에 흘러갔던 퀸의 음악들과

그 가사들을 감상해 보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We Are The Champions

    

 

I've paid my dues

나는 의무를 다해왔어

Time after time

 매일 매일

I've done my sentence

내 형벌도 마쳤어

But committed no crime

하지만 어떤 범죄도 짓지 않았지

And bad mistakes I've made a few

나쁜 잘못을 조금 저질렀을 뿐

I've had my share of sand kicked in my face

내가 감내해야 했던 실패들도 있었어

But I've come through

하지만 다 이겨냈지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우린 모두 챔피언이야, 내 친구들이여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 the end

우린 죽을때까지 싸울거야

We are the champions

우린 모두 챔피언이야

We are the champions

우린 모두 챔피언이야

No time for losers

패자들을 위한 시간은 없어

'Cause we are the champions of the world

우린 세상의 챔피언들이니까

 

I've taken my bows

난 박수 갈채를 받았어

And my curtain calls

그리고 커튼콜도 받았어

You brought me fame and fortune

and everything that goes with it

당신들은 나에게 명성과 부 그리고 그것과 어울리는 모든 것들을 가져다 주었어

I thank you all

모두에게 고마워

 

But it's been no bed of roses

 하지만 장미로 가득한 침대는 없었고

No pleasure cruise

 즐거운 크루즈 여행도 없었지

I consider it a challenge

난 그것이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해

before the whole human race

전 인류 앞에 놓인

And I ain't gonna lose

 그리고 난 지지 않을 거야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 the end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 (of the world) X 2 



중간에 랩처럼

빠르게 가사를 발음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따라 부르기에 그리 어렵지 않았던

Pop Song~








집에서 점심 먹은 후 오랜만에 행궁동


 오늘은 화성을 한 바퀴 도는 대신에 

요즘 핫 하다는 행리단 길 가보기로 했다.




화성행궁 앞에 미술관이 새로 생겼다.  

모던하고 깨끗하다.


수원화성 주변이 

관광지로서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듯 해서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행리단 길은 

아직 뭔가 정리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군데군데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었다.

날이 더워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고 들어간 카페 

Booter 

작은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집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는 빈티지 한 분위기였다.


우리가 주문한 바닐라 라떼 연유라떼

맛도 좋았다. 





화서문과 장안문 성곽을 돌아 행궁으로 돌아왔다.
언제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화성

더웠지만 땀을 흘리고 걸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또 한 주 화이팅!








    
  처음 가보는 논산 


가는 길에 육군 훈련소가 있어서 

마음이 좀 짠했다.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되었던 곳!


선샤인랜드



매표소에서 표을 구입하고 제일 먼저 만난 곳


유진 초이의 묘
The greatest and noble one
Still on a picnic here in Chosun




글로리 호텔과 

그 곳에서 바라 본 세트장 모습

 (호텔내부에는 가베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



불란서 제빵소



해드리오



다리




약방



애기씨 방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들 아닌가!
세트장에 잔잔하게 울리는 드라마 OST 를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탑정호수 근처 알바노에서 점심


1시까지 브런치 메뉴가 주문 가능했다. 

도착한 시간은 12시 40분
브런치 세트 B 주문 성공!!





브런치 세트에 포함 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 해서 야외 테라스로 ~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너무 고요한 공간


잔디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 듣기 좋았다.





배롱나무 꽃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운

명재고택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윤증 선생의 집

(지금은 후손 분들이 거주하고 계서 출입에 제한이 있었다)

 조선시대 양반 가옥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던

고요하고 아름다웠던 논산


너무 행복했던 시간 :D




 

 

 

박웅현 님의

'책은 도끼다' 에서 소개되어 알게 된

 

핑크 마티니의

 

Splendor in the grass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초원의 빛

 

I can see you're thinking lately

나는 너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어

I've been thinking too

나도 역시 그 생각을 해왔거든

About the way we used to be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and how to start a new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것을 시작할 지에 대해

Maybe I'm a hopless dreamer

아마 나는 헛된 꿈을 꾸는지도 몰라

maybe I've got it wrong

내가 틀렸을 지도 몰라

But I'm going where the grass is green

그러나 난 풀들이 초록인 곳으로 갈거야

if you like to come along.

만약 너가 함께 간다면

 

 

Back when I was starting out

내가 무언가 시작했을 때를 되돌아 보면

I always wanted more

난 언제나 더 많은 걸 원했어

But every time I got it

그러나 매 번 내가 원했던 걸 가졌을 때

I still felt just like before

내가 여전히 전과 똑같다는 것을 느꼈지

 

Fortune is a flickle friend

돈는 변덕스럽고

I'm tired of chasing fame

난 명예를 쫓는것에도 싫증이 나

And when I look into your eyes

그리고 내가 너의 눈을 볼 때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그렇다는 걸 느껴

All these years of living large

큰 욕심을 가지고 살고있는 그 오랜 세월이

are starting to do a sin

죄를 짓는 시작인 거였어

I won't say it wasn't fun

그것이 재미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but now it has to end.

지금 그것을 끝내야만 해

Life is moving oh so fast

삶은 너무 빠르게 가고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난 우리가 조금 천천히 해야한다 생각해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잔디 위에 우리 머리를 대고 쉬며

and listen to it grow.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 봐​

Going where the hills are green

언덕이 푸르고

and the cars are few and far

차들이 거의 없고 먼 곳으로 가면

Days are full of splendor

낮에는 빛으로 가득하고

and at night you can see the stars

밤에는 별들을 볼 수 있어

Life's been moving oh so fast

삶은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고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난 우리가 조금 천천히 해야한다 생각해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잔디 위에 우리 머리를 대고 쉬며

and listen to it grow.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 봐​

 

요즈음

계속 웅얼거리며 다니는 노래

 

잔잔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너무 공감되었던 곡이다.

 

중간에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1번이 흘러나올 때

정말 감동이었다.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자연과 함께 자족하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 ~ ♥

 

 

 

 

 

 

 

여름휴가 여행 마지막 코스인

 

정원 산책

 

말 그대로 정원이다

 

 

 

주차하고 카페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너무 환상적이었다.

보이는 건물은 카페 건물이 아니라 거주하고 있는 집인 듯.

 

오른쪽 옆으로 카페가 있다.

 

 

 

 

카페 내부에는 큰 창이 있어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소품 하나하나가 정성이 느껴졌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들과 앙버터 빵

 

그중에 여름날이라는 음료

이름이 너무 예쁘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

 

 

 

카페에 다녀 갔다기보다는

여행지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곳!

 

 

예쁜 사진 찍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아주 오래 전 방문했었던 

삼양목장을 다시 갔다.


가기 전 체력 보충으로 들린 식당

해와비 (식당이름이 너무 예쁘다)

생선 음식을 집에서 잘 안 해 먹어서

너무 먹고 싶었던 고등어 조림.. 드뎌.. 감동..



매콤하고 진한 국물에

통통한 고등어까지 넘 맛있었다.



돌솥밥 비쥬얼 ㅎ


삼양목장은 어딘가 조금씩 달라져 있는 듯 했지만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동해 전망대로 올라가는 버스를 탔다.



마침 양몰이 공연시간이어서

기사님이 공연장에서 내려 주심. 

저 검정 개는 다음 날 은퇴를 한다고 했다.

(왠지 짠했다)



동해 전망대


안개가 잔뜩이라 동해 풍경을 잘 볼 수 없었지만

나름대로 운치있었다.



전망대에서 걸어 내려오는 길



내려오면서 본 연애소설 나무

정말 좋아하는 배우 이은주 (실은 전 날 이 영화를 또 봤었다)


내려오는 길은 너무 덥고 힘들었다.ㅠ

마지막 구간에서 버스타고 내려옴 .

 입구에서 삼양 마라탕 열무 비빔면 구입

(집에서 먹어 본 결과는.. 마라탕 > 비빔면 ; 둘다 맛있다)





아쉬워 들린 예쁜 Cafe


T-Factory

여행은 힐링 ♥










2019년 5월

광화문광장

노무현대통령 서거10주기 시민문화제


새로운 노무현



식전행사



굿즈들



무대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노무현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2부는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밤 늦도록 이어졌다.


이 날 처음 알게 된 데이브레이크.  노래 정말 잘하고, 무대매너 굿, 에너지 넘치는 팀이다.

가수 이은미의 열정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시민이 함께 모여 기억과 희망을 나누는 연대와 소통의 장!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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