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님의
'책은 도끼다' 에서 소개되어 알게 된
핑크 마티니의
Splendor in the grass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초원의 빛
I can see you're thinking lately
나는 너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어
I've been thinking too
나도 역시 그 생각을 해왔거든
About the way we used to be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and how to start a new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것을 시작할 지에 대해
Maybe I'm a hopless dreamer
아마 나는 헛된 꿈을 꾸는지도 몰라
maybe I've got it wrong
내가 틀렸을 지도 몰라
But I'm going where the grass is green
그러나 난 풀들이 초록인 곳으로 갈거야
if you like to come along.
만약 너가 함께 간다면
Back when I was starting out
내가 무언가 시작했을 때를 되돌아 보면
I always wanted more
난 언제나 더 많은 걸 원했어
But every time I got it
그러나 매 번 내가 원했던 걸 가졌을 때
I still felt just like before
내가 여전히 전과 똑같다는 것을 느꼈지
Fortune is a flickle friend
돈는 변덕스럽고
I'm tired of chasing fame
난 명예를 쫓는것에도 싫증이 나
And when I look into your eyes
그리고 내가 너의 눈을 볼 때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그렇다는 걸 느껴
All these years of living large
큰 욕심을 가지고 살고있는 그 오랜 세월이
are starting to do a sin
죄를 짓는 시작인 거였어
I won't say it wasn't fun
그것이 재미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but now it has to end.
지금 그것을 끝내야만 해
Life is moving oh so fast
삶은 너무 빠르게 가고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난 우리가 조금 천천히 해야한다 생각해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잔디 위에 우리 머리를 대고 쉬며
and listen to it grow.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 봐
Going where the hills are green
언덕이 푸르고
and the cars are few and far
차들이 거의 없고 먼 곳으로 가면
Days are full of splendor
낮에는 빛으로 가득하고
and at night you can see the stars
밤에는 별들을 볼 수 있어
Life's been moving oh so fast
삶은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고
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
난 우리가 조금 천천히 해야한다 생각해
Rest our heads upon the grass
잔디 위에 우리 머리를 대고 쉬며
and listen to it grow.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 봐
요즈음
계속 웅얼거리며 다니는 노래
잔잔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너무 공감되었던 곡이다.
중간에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1번이 흘러나올 때
정말 감동이었다.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자연과 함께 자족하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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