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점심 먹은 후 오랜만에 행궁동


 오늘은 화성을 한 바퀴 도는 대신에 

요즘 핫 하다는 행리단 길 가보기로 했다.




화성행궁 앞에 미술관이 새로 생겼다.  

모던하고 깨끗하다.


수원화성 주변이 

관광지로서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듯 해서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행리단 길은 

아직 뭔가 정리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군데군데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었다.

날이 더워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고 들어간 카페 

Booter 

작은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집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는 빈티지 한 분위기였다.


우리가 주문한 바닐라 라떼 연유라떼

맛도 좋았다. 





화서문과 장안문 성곽을 돌아 행궁으로 돌아왔다.
언제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화성

더웠지만 땀을 흘리고 걸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또 한 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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