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휴가 마지막 날. 

부자가 지리산 노고단을 계획했었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그 계획은 무산되고...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늦은 아침.

 

따뜻한 들깨 수제비를 먹고픈 나,

밥을 든든히 먹고픈 남편,

매콤한 면을 좋아하는 아들....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메뉴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다. 

 

광화문 미진 

 

 

식당에 가면 마스크를 테이블이나 의자 위

혹은 가방에 쑤셔 넣기 일수였는데

Mask Pocket.

 

깔끔하고 좋은 방법인 듯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들깨 수제비 정식 2인(29,000원)과 냉메밀국수(11,000원)

 

메밀전병 (정식메뉴에 포함)

 

 

 낚지볶음과 밥 (정식메뉴에 포함)

 

그리고 들깨 수제비 (정식메뉴)

 

냉메밀국수 (단품 추가)

 

백화점 식당이라 가격이 좀 세다.

 

그래도 편안한 주차.

깔끔한 내부.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

게다가

백화점 구경까지 했기에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앨리웨이 상가로 이동.

가는 길에 잠시 멈추었던 비가 또 쏟아진다.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온다. 

 

 

Bakery Cafe

밀도

 

 

제일 맛있어 보이는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비 내리는 창을 옆에 두고 이런저런 수다....

 

한껏 걱정하다가도

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맘이 놓이고 안심되는 이런 느낌이 좋다.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학점 챙기기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1학기 학점을 잘 받았다는 말에 기분이 좋다.

 

하루하루가 마치 꿈을 꾸듯 지나간다.

좋은 꿈, 나쁜 꿈, 행복한 꿈, 불행한 꿈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그런 느낌이 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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