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카페 Four B


Do your Best.

Back to Basics.

Look on Bright side. 

Then, you'll be Brilliant.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곳. 오늘에서야 오게 되었다.


비좁고 사람들이 많아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편안한 카페가 아니라,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자리를 잡고 둘러보니,


오픈 키친에서 바쁘게 일하는 직원분들이 인상적이었다.

테이블 마다 눈을 끄는 생화가 은은한 매력을 주었다.

베이글 맛집답게 다양한 베이글과 앙징맞은 스프레드가 (점심을 막 먹었지만) 주문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베이직 베이글과 무화과 스프레드를 선택했다.




따뜻한 베이글과 고소하고 달콤한 스프레드의 조화가 환상이다.

베이글 매니아가 아니라 뭐가 특별한지는 모르겠지만,

암턴 맛있다. ㅎ




나는 아메리카노, 짝궁은 모카치노였나?

잔도 예쁘다.



도심 한복판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

맛있는 베이글과 다양한 스프레드.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 만한 공간인 듯 보였다.


다음에는 배고플 때! 다른 종류의 베이글과 스프레드!를 선택하여 맛보기로 하고,



공부하느라 애쓰는 딸을 위해

허니버터 베이글과 크랜베리 스프레드를 포장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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