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아직 남아있는 경찰차벽이 씁쓸했지만 카페는 불을 밝히고 있었고, 내부는 이미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커피는 1층, 샌드위치는 2층에서 주문 가능하다.



안국, Thanks Oat



아보카도 햄 치즈 샌드위치

 

잡곡빵을 먹음직스럽게 구워 고소한 맛을 더하고, 햄과 치즈 그리고 아보카도의 부드러움 사이로 루꼴라의 향이 조화로왔던 샌드위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매력적이었다.




홀그레인 훈제 연어 샌드위치

 

고소한 빵 사이로 홀그레인 소스의 새콤함, 연어와 아보카도의 부드러움,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있었다.




두 샌드위치 모두, 그릭 요거트 소스가 더해졌다고 하는데 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아보카도 햄 치즈의 담백함이 더 좋았다.

모양도 맛도 좋았던 땡쓰 오트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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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여유롭게 걸은 후 횡단보도 한 번 건너면, 다양한 매력을 가진 4층 규모의 카페가 있다. 
 
 
 
시청점, 가배도
 
 
 

<잠봉 모짜렐라 크루아상 샌드위치>

 
고소한 크루아상, 짭조름한 잠봉햄, 두툼한 모짜렐라 그리고 루꼴라.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간혹 하나하나 맛있는 재료로도 과하거나 덜한 소스, 염분이나 당분의 정도 등에 따라 음식 맛은 달라진다. 이곳 샌드위치는 적절한 어우러짐으로 각각 재료의 매력이 살아났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하는 샌드위치는 브런치로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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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본 후,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리나스 카페에는 다양한 샌드위치들이 있다. 한참을 골라 샐러드와 함께 주문했다.

 

예술의 전당, 리나스 샌드위치


 

<잠봉 프로마쥬>

 
 

<클럽 샌드위치>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샌드위치는 평범했고, 샐러드도 아쉬웠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 경험했고, 클럽 샌드위치를 오랜만에 먹어본 것에 만족했던 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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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민센터 근처 카페다. 2층으로 올라가 창가에 앉으면 창덕궁 후원이 건너다 보인다. 
 


북촌, 카페 르꽁뜨

 
 

<치아바타 트러플 오일 샌드위치>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반했던 샌드위치. 구운 버섯과 특제 소스가 들어가서인지 담백하고 맛있었고, 치아바타 빵의 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았다. 가끔 먹고 싶어 생각나는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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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가끔 영화를 본다. 일찌감치 도착해 1층에 자리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참 좋다.

 

파주, MFAC 카페 & 펍

 
 
 

<오이 샌드위치>

 
오래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었던 그 맛 그대로다. 부드러운 식빵, 크림치즈, 아삭한 오이. 간단하고 부담 없다.


 

<당근 바질 치아바타 샌드위치??>

 
25년 3월 방문했을 때는 새로운 샌드위치 메뉴가 생겼다. 이 샌드위치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단맛이 나는 당근, 바질의 허브향, 그리고 채소 사이로 삶은 계란 슬라이스 조합이 정말 좋았다. 생각보다 크고 두툼해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하다.
 

다음엔 샌드위치 때문에 이곳을 방문할 것 같다. 이 메뉴는 없어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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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는다면, 다양한 종류의 빵 사이에 다채로운 속재료들을 듬뿍 넣은 각양각색의 샌드위치가 단연코 나의 선택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 맛집.

 

동탄 레이크 꼬모, 더힐 846

 

&lt;먹물 치아바타 / 곡물 치아바타 샌드위치&gt;

 
먹물의 담백하고, 곡물의 고소한 빵 사이로 아낌없이 채워진 채소의 식감이 너무 좋다. 건강한 한 끼.
 
 
 

 

주말 아침, 창 밖 호수공원을 바라보는 것도 근사하다. 화창한 날도 좋지만 비가와도 좋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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