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바다요리
해올
주인장께서 프레디 머큐리 팬이신가 보다.
보리굴비 해초 정식 2인 주문
기본 테이블 세팅
이게 바로 해초 삼총사 쇠미역, 꼬시레기, 톳이다. 무한리필이다.
정갈한 반찬들
굴비를 먹기 편하게 발라 주신다.
보리굴비는 젓가락을 대면 살이 부서지는 부드러운 굴비가 아니라,
살짝 질긴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따라 해 보니 해초를 굉장히 많이 먹게 된다.
몇 번 리필을 했다.
밥을 좀 남기고 추가로 해초 비빔밥을 주문.
강된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이것도 맛있다.
마지막에 녹차물에 밥을 말고 굴비를 얹어 먹으니
내 입 맛에는 이게 최고다.
디저트 테이블이 한편에 마련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얼그레이와 루이보스를 주문하고 식사를 마무리~
생일날 색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고맙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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