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근처
한 김밥 집에서 발견한
Bookself
김밥 집에 책장이라니! 한 번 놀라고
꽂혀있는 책들의 제목을 보고, 또 한 번 감탄했다.
한 줄의 글이 사람의 생각과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김지하 님의 타는 목마름으로>
대학가 근처 식당이라는 점이
마음에 좋게 다가왔다.
젊은 세대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바른 판단을 하며,
풍성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정말 좋겠다.
김밥이랑 떡볶이, 쫄면을 포장해 나왔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