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을 먹은 후

근처에 유명하다는 빵집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좋은 아침 PASTRY

 

딸 친구가 집에 놀러 올 때 두어 번 사 왔다던 빵집.

늘 고맙게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예쁘고 좋은 빵집이었다.

 

 

 

흔히 먹던 빵의 느낌과는 좀 다르다.

크기가 더 크고 반짝거렸고, 바삭거리는 느낌이 강했다.

 

비주얼, 장난아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듯한 느낌

 

 

아낌없이 얹은 과일 토핑들

 

 

케이크 코너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페스츄리 생산 과정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하다.

 

물론 가격이 싸지는 않다.

 

 

담고 싶은 빵은 많았지만, 

 

내일 먹을 빵으로

원하는 걸 하나씩만 고르기로 했다.

 

딸이 고른 밤식빵

설탕이 장난 아니다.

후기: 밤마저도 달고 맛있다고 한다.

 

 

 

내가 고른 스틱 파이

 

후기: 아래 사진의 초코 퐁듀에 찍어먹는 거다.

바삭거리는 과자 느낌.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남편이 고른 블루베리 파이

 

요건 아직 시식 전, 제일 기대되는 놈^^

 

 

 

예쁜 박스에 차곡차곡 담아준다.

 

뿌듯!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애용할 것 같았다.

색다른 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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