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닌 와우정사의 가을 풍경을 보고 왔다.
이곳은 일반적인 한국 사찰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건물과 장식, 그리고 다양한 불상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인도, 미얀마, 태국 등 여러 나라의 불교 양식이 한 곳에 어우러져 있어, 마치 작은 ‘세계 불교문화 박물관’에 들어온 듯한 인상을 주었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이 장소는 산자락에 자리해 있어,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기 용인, 카페 라미르

 

 

 

돌아오는 길, 용담저수지 옆에 자리한 카페 라미르에서 잠시 쉬어 갔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널찍한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빵이 가득했고, 끊임없이 손님들이 드나들어 활기로운 분위기를 띠고 있었다.

 

 

 

 

적당히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저수지 뷰를 바라보니, 잠시나마 여행의 여운을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연어 샌드위치

 

 

많은 빵 종류와 달리 샌드위치는 많지 않았지만, 그중 유일하게 있던 이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다.

훈제 연어 위에 양파를 듬뿍 올리고, 고소한 노란 치즈와 신선한 야채로 맛과 식감을 더했다.
연어와 잘 어울리는 소스 덕분인지, 마치 연어 샐러드에 홀스래디쉬 소스를 뿌리고 무순을 얹어 먹는 맛과도 같았다.

정말 취향 저격이었던 샌드위치다.

 

 

세상은 다양하고 신기하다. 장소도 음식도, 매일이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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