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크린, 높은 해상도,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을 가진 영화관 IMAX를 찾아 판교를 향했다. CGV가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IMAX(Image Maximum) 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용산 CGV를 비롯해 그 외 영등포, 왕십리, 송도, 광교 등에 자리하고 있다.
IMAX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를 IMAX관에서 보는 일은, 다른 어떤 상영 방식보다도 긴장감과 생생함을 전했다.
마치 3D 안경을 쓰고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 그 살짝 어지러운 몰입이 짜릿하게 다가왔다.
영화를 본 후 근처 브런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판교 카카오점, 아방 베이커리

적당한 크기에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샌드위치의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치아바타 빵에 버섯과 치즈가 들어간 메뉴와 베이컨, 야채, 토마토, 계란이 들어간 BLT를 주문했다.


BLT는 담백한 치아바타 사이로 삶은 계란이 아낌없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무척 든든했고 맛도 훌륭했다.
버섯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치즈가 양파와 버섯의 풍미를 감싸며, 쫄깃한 치아바타와 잘 어우러져 맛있어 보였다.
맛있는 샌드위치와 쌉쌀한 커피, 그리고 영화 이야기가 더해져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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