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샌드위치

 

 

비 온 다음 날, 공기가 맑고 깨끗하다.

오랜만에 여유 있는 주말 아침, 가고 싶었던 카페의 샌드위치를 브런치로 선택했다.

 

 

동탄, 카페 유일무이

 

 

 

 

이곳에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운 쿠키 등, 정말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카페가 유명한 이유인 듯했다.

그중 발로나초코 스모오 쿠키를 주문해 보았다. 발로나초콜릿의 진한 맛과 마시멜로의 조화. 맛이 없을 수 없는 쿠키다.

 

 

 

루꼴라 에그마요 샌드위치

 

 

샌드위치 빵으로 사용된 치아바타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쫄깃하고 담백했다. 

에그마요와 매콤한 소스의 조합은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묘하게 잘 어울렸고, 루꼴라가 듬뿍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들었다. 

 

기대한 대로 맛있는 한 끼였다.